홍명보 감독, EPL과 함께 '축구 슈퍼스타 K'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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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02회 작성일 18-10-18 16:44본문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홍명보장학재단 이사장)이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방한중인 데이비드 리차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회장 겸 잉글랜드축구협회 부회장과 만나 한국 유소년 축구 유망주 발굴 사업과 관련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홍명보장학재단은 8월 영국 워윅대학교에서 개최되는 'EPL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아시아 최초로 출전하게 되는 한국팀(15세 이하)의 초청과 관련된 한국 내 모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홍 감독이 총 사령탑을 맡는다. 국내 최초로 축구의 슈퍼스타K인 'EPL 스타 챌린지·EPL Star Challenge(가제)'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3월부터 미래의 축구스타를 꿈꾸는 15세 이하 모든 유소년을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하고, 테스트를 거쳐 7월말 최종 18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홍명보장학재단은 주관방송사를 선정, 엄격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홍명보장학재단은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 뿐 아니라 유소년 유망주 발굴과 선진축구 접목에 획기적인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PL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은 15세 이하 유소년 축구대회다. 2009년 시작됐으며 유럽 및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유소년 클럽 팀들의 참가한다. EPL 스카우트의 눈에 띌 경우 프리미어리그 팀 데뷔로도 이어질 수 있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2011. 1. 18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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