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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오키나와 전훈 출발 '최종 금빛 조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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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01회 작성일 18-10-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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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만의 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리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금빛 사냥'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을 시작한다.

홍명보(41)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9일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해 최종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지난 18일부터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훈련을 시작해 조직력 다지기에 애를 썼던 대표팀은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통해 전술 훈련을 마무리하고 내달 5일 중국 광저우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날 인천공항에는 J-리그에서 뛰는 김영권(FC도쿄), 김보경(오이타), 조영철(니가타)과 프랑스에서 뛰는 박주영(AS모나코)을 제외한 16명의 태극전사가 모여 간단한 출정식을 치르고 비행기에 올랐다.

이번 주말 정규리그를 앞둔 J-리그 3인방은 일요일부터 차례로 오키나와 전훈 캠프로 향한다.

그러나 박주영은 11월 8일 새벽 낭시와 정규리그 11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대표팀에 합류하기로 해 아시안게임 예선 1차전인 북한전에 출전할 수 없어 대표팀의 전력 손실이 불가피하다.

이 때문에 홍명보 감독은 이번 오키나와 전훈에서 박주영의 공백에 대비한 전술 마련과 더불어 기성용(셀틱) 대신 태극마크를 단 윤빛가람(경남)의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조련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전훈 기간에 일본 3부리그 FC류큐와 한 차례 평가전도 치른다. FC류큐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일본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던 필리페 투르시에가 총감독을 맡고 있다.

한편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조별리그 C에 편성돼 북한(8일 17시), 요르단(10일 17시), 팔레스타인(13일 17시.이상 한국시간)과 차례로 맞붙는다.

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10. 10. 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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