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자선축구 수익금 3억원 추가 기부… '사랑의 슛'으로 5년간 11억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14회 작성일 18-10-18 11:20 본문 홍명보(41)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자선 축구대회의 수익금을 포함한 총 3억1000만원을 기부키로 했다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병철)가 5일 밝혔다. 홍 감독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홍명보장학재단은 2005년 2억원, 2006년 2억원, 2007년 2억원, 2008년 5000만원, 2009년 1억5000만원 등 지금까지 총 8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왔다. 홍 감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게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미래를 더욱 환하게 밝혀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6일 오후 1시 서울 태평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열린다. 모금회측은 전달식이 끝나면 홍 감독에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감사패를 증정하기로 했다. 조선일보 정세영기자 / 2010. 04. 06 (화) 수정 삭제 목록 이전글홍명보 감독, 축구 꿈나무와 결연 18.10.18 다음글홍명보, 역대 월드컵 최고 스위퍼 선정 18.10.18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