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경남과의 연습경기에서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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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76회 작성일 18-10-18 11:07본문
홍명보호가 남해 전지훈련 중 가진 K-리그 경남FC와의 연습경기에서 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11일 남해 공설운동장에서 경남과 3세트(세트당 30분)로 치른 연습경기에서 2세트 10분 경남 공격수 서영덕에게 결승골을 내줘 0대1로 패했다.
스코틀랜드 셀틱 입단을 앞두고 있는 미드필더 기성용은 컨디션 난조로 출전하지 않았다. 경남은 올해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한 새내기들을 내세웠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살려주는 차원의 경기였다. 기성용이 이틀 동안 운동을 제대로 못해 경기에 나서는게 무리라고 판단해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홍명보호는 오는 19일 일본 올림픽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 남해=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 2009. 12. 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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