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잡지의 날’을 맞아 심상기 서울문화사 대표가 화관문화훈장을 받는 등 14명이 정부 포상을 받는다고 한국잡지협회가 27일 밝혔다.
심 대표는 1988년 월간 ‘우먼센스’를 창간한 이후 ‘영점프’, ‘에쎈’, ‘리빙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잡지를 발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정웅 월간 인쇄계사 대표는 문화포장, 김청 포장산업 대표이사는 대통령 표창, 남윤성 미대입시사 대표는 국무총리상을 받으며, 남선우 이산미디어 대표와 임홍빈 문학사상 대표이사 등 10명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박한식 월간 전자부품 발행인이 유공상, 김성미 월간 댄스스포츠코리아 발행인은 경영상을 받는 등 12명이 한국잡지언론상을 받는다. 이 밖에 ‘잡지인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에는 홍명보 청소년국가대표팀 감독이 뽑혔다.
시상은 오는 11월2일 오전 11시 사학연금회관에서 한국잡지협회가 주최하는 ‘제44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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