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홍명보 내달 에베레스트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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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77회 작성일 18-10-15 18:22본문
산악인 엄홍길대장과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홍명보 전 수석코치가 에베레스트 등정에 나선다.
엄 대장은 “31일 서울을 출발해 열흘 일정으로 홍 코치와 에베레스트 탕포채 지역 등반에 나설 예정”이라며 “해발 3950m의 탕포채는 길은 평탄하지만 해발 2700m 출발지에서 닷새 정도 걸어야 도착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번 등반엔 엄 대장과 홍 코치 외에 기업인, 회사원 등 15명 안팎의 아마추어 등산가들이 참여한다.
엄 대장과 홍 코치는 지난 16일 설악산 대청봉에 함께 오른 적이 있으며 이번 등정에는 홍 코치의 아들(11살)도 동행할 예정이다. 홍 코치는 “세계적인 산악인인 엄 대장과 함께 등정을 하게 돼 무척 설렌다”며 “아들을 데리고 참여하게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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