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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4골 폭발… 남아공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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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84회 작성일 18-10-1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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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U-20 수원컵 축구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19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수원컵 국제청소년대회 1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파했다.

청소년 대표팀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수원컵 1차전 남아공전에서 전후반 각각 2골씩을 퍼부어 4-0으로 크게 이겼다. 한국은 전반 22분 김동섭(시미즈)을 시작으로 전반 41분 김보경(홍익대), 후반 15분 최호정(관동대), 후반 45분 조영철(니가타)이 연속골을 터뜨려 남아공의 넋을 빼놨다.

‘홍명보호’는 지난 3월 이집트 3개국 초청 대회 1차전에서 체코와 1-1로 비긴 이후 쾌조의 4연승을 질주, 이집트 세계청소년대회(20세 이하 월드컵·9월24일~10월16일) 전망을 밝혔다. 남아공도 세계대회 본선 진출국이다.

홍 감독은 이번 수원컵을 통해 스리톱 공격전술을 완성하는 동시에 미드필더·공격진 최종 엔트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수원컵 멤버 중 공격수와 미드필더 3~4명이 교체대상이다. 수비 라인은 홍정호(조선대), 김영권(전주대) 등으로 굳어졌다.

홍 감독은 경기 후 “남아공이 시차적응이 덜 돼 힘들어했지만, 우리에겐 아프리카 개인기를 경험한 좋은 기회였다”면서 “오늘 플레이에 미흡한 점이 없었다”고 만족했다. 세라메 레트소아카 남아공 감독은 “국내 리그가 최근 개막해 주전 8~9명이 합류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한국은 4일 오후 8시 이집트와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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