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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비기는건 무의미 공격에 무게 두고 이기는 경기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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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06회 작성일 18-10-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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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홍명보(40). 현역 시절 그는 한국 축구의 얼굴이었다.

 은퇴 후에는 행정가의 길로 들어섰다가 돌연 지도자로 노선을 변경했다. 지금까지 세 차례의 수업을 받았다. 아드보카트와 핌 베어벡, 박성화 감독을 보좌해 2006년 독일월드컵, 2007년 아시안컵,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출격했다.

 연습은 끝났다. '감독 홍명보' 시대가 열린다. 홍 감독이 25일(이하 한국시각) 이집트에서 개막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청소년월드컵(20세 이하)을 통해 국제 무대에 데뷔한다. 9일 파주NFC에선 출정식이 열렸다.

 홍 감독의 목표는 현실적이었다. 그는 "네 팀 중 우리가 가장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몇 강까지 간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1차 목표는 조별리그 통과다. 이는 나뿐만 아니라 우리 선수 전체의 목표이기도 하다"며 "조별리그 세 경기 모두 중요하다. 특히 첫 번째(카메룬)와 세 번째(미국)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국제대회에서 첫 경기의 중요성은 누구나 아는 것이고 조 3위까지 와일드카드가 있어 마지막 경기도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조별리그를 통과하려면 승점 3점이 필요하다. 비기는 것은 무의미하다. 한 경기를 포기하더라도 승점 3점을 꼭 확보해야 한다. 공격에 무게를 두고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죽음의 조인 C조에 속한 한국은 카메룬(27일), 독일(29일), 미국(10월 3일)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6개조로 나뉘어 펼쳐지는 조별리그에선 각 조 1, 2위(12개팀)가 16강에 직행한다. 또 각 조 3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팀이 와일드카드로 16강에 합류한다. 그래서 1승만 차지하더라도 조별리그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

 상대팀 분석이 끝났다는 홍 감독은 필승 전략으로 4-3-3 카드를 꺼내들었다. 원톱을 제외한 5명이 미드필드에 포진할 수 있어서 중원은 그만큼 두터워진다. 그는 "수비적인 측면은 물론, 공격적으로 나갈 때 미드필더 부분에서 수적 우위를 둘 수 있어서 4-3-3을 선택했다. 그러나 상대팀에 따라 다른 전술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독 데뷔 무대에서 어떤 색깔의 축구를 보여주고 싶은지 묻자 "어려운 질문"이라며 웃은 후 "공간에서 많이 움직이면서 상대를 괴롭힐 수 있어야 한다. 공격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축구를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12일 장도에 오르는 홍명보호는 UAE 두바이에서 조직력을 가다듬기 위한 마지막 조율을 한 후 21일 결전의 땅인 이집트에 입성한다.

 한편, 홍명보호는 이날 광주 상무와의 연습경기에서 구자철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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