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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축구대표, 이집트에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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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52회 작성일 18-10-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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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만의 4강 신화 꿈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의 리틀 태극전사들이 결전의 땅인 이집트에 마침내 입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오후 늦게 200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이 열리는 이집트의 카이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12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시차와 날씨 등 적응 훈련을 했던 선수들은 곧바로 조별리그가 치러질 수에즈로 이동해 아인소크나의 스텔라 디마레 그랜드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한국은 `죽음의 C조'에 편성돼 아프리카의 복병 카메룬(27일), 유럽의 강호 독일(29일), 북중미의 미국(10월3일)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24개 참가국은 6개조로 나눠 풀리그를 치르고 조 1, 2위와 3위 4개팀이 16강에 오른다.

지난 19일 UAE 프로축구 명문 클럽인 알 아흘리와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이뤄 국제대회 9경기 연속 무패(6승3무) 행진을 이어간 대표팀은 1983년 멕시코 대회 때 선배들이 창조했던 4강 신화 재현에 나선다.

대표팀은 22일부터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한편 세트플레이의 완성도를 높여 카메룬과 첫 경기에 대비한다는 구상이다.

홍명보 감독은 "열흘여의 두바이 전지훈련을 통해 시차와 날씨에 적응하고 베스트 11의 윤곽을 어느 정도 그렸다. 이집트에서 남은 시간 동안 첫 상대인 카메룬과 일전에 맞춰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로 승점을 쌓아 16강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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