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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한국 축구 위한 8번째 씨앗 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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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05회 작성일 18-10-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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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또 한번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한 씨앗 뿌리기에 나섰다.

홍명보 감독은 3일 오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법인 홍명보 장학재단의 제8회 장학금 수여식에 참가해 축구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의 주역인 홍명보 감독은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02년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축구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2008년까지 총 124명 장학생이 배출됐고 이상협(1회, FC서울), 문기한(4회, FC서울), 김진영(7회, U-17 대표) 등이 프로와 각급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지난 U-17 월드컵에서 한국을 8강까지 이끈 이종호(광양제철고)와 김진수(신갈고)를 포함해 초, 중, 고 축구 유망주 28명이 선정됐다. 최근에는 축구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브라질의 명문 클럽 코린티안스로 3명의 유망주를 축구 유학을 보낸 홍명보 장학재단은 유학 프로그램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한국 축구의 주역이 될 선수를 배출하는 것을 장기적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전개해 축구 발전뿐만 함께 나누는 사회 전체의 분위기를 아우르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홍명보 이사장은 “후배들이자 한국 축구의 미래가 될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다”라는 말로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서는 “많은 축구 선수들이 유년기의 어려움 극복하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데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때 진정한 챔피언이 될 수 있다”라며 힘든 상황에 굴하지 않고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참석한 28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되고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푸마로부터 축구 용품이 지원된다.

제8회 홍명보장학재단 장학생 명단
김성근(인천석남서초), 정진(서울경일초), 이수형(가산초), 정종범(백문초), 정우진(동신초), 전효석(세류초), 이재훈(한솔초), 한민성(김해외동초), 김범석(서울대동초), 박태환(고촌초), 심정연(의정부신곡초), 조수영(밀성초), 차원호(학성중), 차승환(밀성중), 송주홍(제주제일중), 박종현(구로중), 홍지원(공릉중), 이종호(문산동중), 최진백(보인중), 이진표(갑천고), 이종호(광양제철고), 박선우(강경상고), 용승현(안산고), 홍승욱(이천제일고), 임병선(이리고), 김진수(신갈고), 김대원(군산제일고), 이창근(동래고)

[스포탈코리아] 서호정 기자/ 2009. 12. 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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