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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코치, 감독 데뷔는 국내서 J리그 러브콜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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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8회 작성일 18-10-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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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전 올림픽대표팀 코치(39)는 2008 베이징올림픽이 열리기 훨씬 전부터 일본프로축구(J리그) 한 팀으로부터 감독 제의를 받았다. 평소 감독에 대한 꿈을 키우던 홍코치는 좋은 조건의 제의가 오자 적잖게 고민했다. 올림픽에 전념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던 홍코치는 최근 영입 제의를 한 J리그 팀에 정중하게 거절 의사를 밝혔다.

선수생활의 전성기를 보낸 J리그로 금의환향할 기회였을 텐데 왜 고사했을까. 31일 맏아들 성민군(11)과 함께 에베레스트 트레킹을 위해 출국하는 홍코치는 30일 ‘스포츠칸’과의 전화통화에서 속내를 털어놓았다.

“적절한 타이밍이 아니라고 생각해 거절했습니다. 감독으로 데뷔한다면 우선은 국내에서 하고 싶거든요.”

아직도 홍명보란 이름 석자에 매력을 느끼는 J리그 팀이 많다고 하자 홍코치는 다시 한번 ‘감독 데뷔는 우리나라에서’라는 뜻을 밝혔다.

“감독으로 일할 기회가 생긴다면 J리그나 K리그에서나 다 할 수 있겠죠. 하지만 J리그는 감독 생활을 꿈꾸면서 1순위로 생각한 곳이 아닙니다. 감독 데뷔는 국내에서 하고 싶습니다.”

J리그에서도 ‘러브콜’이 왔다면 K리그에서도 뭔가 움직임이 있지 않았을까.

홍코치는 빙긋이 웃었다. “사실 감독직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가 조심스러워요. 국내나 국외를 막론하고 지금 당장 현장에 복귀할 생각은 없습니다.”

산악인 엄홍길씨를 따라 에베레스트로 떠난 홍코치는 열흘 뒤 돌아온다. 떠나기에 앞서 “충분히 쉰 뒤 일할 준비가 되면 (감독 데뷔를) 적극적으로 생각해 보겠다”고 말한 홍코치. 거대한 산에서 한발 한발 내딛으며 생각을 정리할 그가 여정이 끝나는 곳에서 ‘준비는 끝났다’며 결단을 내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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