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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대표팀 6월1일 이라크와 평가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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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44회 작성일 18-10-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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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요르단전 적응력 높이는 데 도움"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준비하는 홍명보 감독이 6월1일 중동의 '복병'인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요르단과의 런던 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대비해 이라크 올림픽대표팀을 국내로 초청해 6월1일 친선경기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가전 장소와 시간은 나중에 결정된다.

평가전 상대인 이라크도 2차 예선에 자동 진출해 이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라크는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이 89위로 한국(29위)과 요르단(81위)보다 낮지만 A매치 상대전적에서 한국이 6승10무2패로 팽팽한 대결을 벌였던 중동의 강호다. 

한국은 이라크 올림픽팀과의 대결에서는 2승1패로 앞섰다. 

1994년 3월24일 애틀랜타 올림픽 예선에서 최용수가 혼자 두 골을 넣어 2-1로 이겼고, 2004년 4월6일 친선경기에서도 김동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2006년 12월1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는 0-1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6월 19일(홈)과 23일(원정)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요르단과 2차 예선전을 한다. 


작전 지시하는 홍명보 (울산=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27일 오후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중국을 상대로 올해 첫 평가전을 치르며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을 치러야 하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이날 중국과의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2011.3.27 swimer@yna.co.kr  

올림픽팀은 이에 대비해 11일부터 파주 NFC(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대학생 선수 22명을 주축으로 한 소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이라크는 전통적으로 강한 팀이고 중동 특유의 좋은 신체 조건을 갖췄다. 또 거치면서도 선수 개인 기량이 뛰어나다"면서 "요르단과의 아시아 2차 예선을 앞두고 중동팀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 감독은 선수 시절이던 1993년 10월1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1994년 미국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김판근과 한 골씩을 넣으며 이라크와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연합뉴스 이동칠기자 / 2011. 04. 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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