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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본선 대비 뉴질랜드, 세네갈과 평가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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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14회 작성일 18-10-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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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홍명보호'가 본선을 대비한 평가전 상대를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올림픽대표팀이 다음달 14일 뉴질랜드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내 마지막 평가전을 갖고, 20일에는 세네갈과 런던 근교에서 최종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와 세네갈은 모두 올림픽 본선 진출국들이다. 유럽식 축구 스타일을 특징으로 하는 뉴질랜드는 이집트, 브라질, 벨라루스와 함께 B조에 속해 있다. 뉴질랜드는 올림픽대표팀의 조별리그 2차전 상대인 스위스와 팀 컬러가 비슷해 좋은 스파링 파트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대표팀은 뉴질랜드와 역대전적에서 2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뉴질랜드와 평가전은 출정식을 겸한다. 올림픽대표팀은 뉴질랜드전 다음날인 15일 출국해 곧바로 영국 런던 인근의 루튼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한다.

세네갈은 아프리카 예선에서 4위를 기록해 지난 4월 오만과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마지막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팀이다. 본선에서 개최국 영국, 우루과이, 아랍에미리트연합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가봉과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두고 있는 올림픽대표팀은 세네갈과 평가전을 통해 아프리카 축구에 대한 필승해법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대표팀은 세네갈과 평가전을 마친 다음날인 21일 멕시코와 조별리그 1차전을 벌일 결전지인 뉴캐슬에 입성하게 된다.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 2012. 06. 1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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