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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홍명보 데뷔전, 호주와 아쉬운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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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1회 작성일 18-10-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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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고질병 골 결정력이 홍명보 감독의 데뷔전에 아쉬운 결과를 만들었다.

한국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2013 EAFF 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경기를 주도하며 슈팅 23개를 기록하고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전방에서부터 호주를 압박하며 호주의 공격을 앞에서부터 차단했다. 공격시에는 양쪽 측면에 위치한 김창수와 김진수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참여해 호주의 수비진을 위협했다. 그러나 크로스의 정확도가 떨어지며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한국은 전반 14분 고요한이 중앙선 부근에서 길게 연결한 공을 이승기가 윤일록에게 연결했다. 윤일록은 오른발로 정확하게 골문으로 밀어 넣었지만 호주 골키퍼 유진 갈레코비치에게 막히며 선제골이 무산됐다.

한국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18분 윤일록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20분에는 이승기가 또 한번 강력한 슛을 시도했지만 갈리코비치 골키퍼의 선방에 선제골이 무산됐다.

한국의 공세는 계속 됐다. 전반 29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영권이 직접 왼발 슛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마저 호주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김영권은 3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도 하대성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한국은 전반 41분 고요한이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 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당해 프리킥을 얻었다. 김진수가 프리킥을 왼발로 날카롭게 연결했다. 이를 김동섭이 몸을 던지며 방향을 살짝 틀었지만 볼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아쉽게 첫 골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43분 윤일록은 또 다시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하대성이 중앙선 부근에서 길게 연결한 공을 김동섭이 상대 수비수의 거친 수비를 버티고 윤일록에게 연결했다. 윤일록은 김동섭의 패스를 지체하지 않고 바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 슈팅 역시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선제골에 실패했다.

전반전 한국에게 완전히 경기를 내주며 유효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호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마크 밀리건을 빼고 에릭 파타루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호주는 전방에서부터 압박하며 전반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호주의 압박에 잠시 주춤했던 한국은 후반 5분 뒤 양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연달아 연결하며 호주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후반 8분에는 왼쪽 수비수 김진수가 왼발 강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경기를 지배하면서도 골이 터지지 않자 후반 15분 홍명보 감독은 왼쪽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던 윤일록을 빼고 염기훈을 투입했다. 염기훈은 투입되자마자 왼발 슛을 시도하며 호주의 수비진을 위협했다.

후반 25분 한국은 홍정호로부터 시작된 역습 상황에서 고요한의 패스를 받은 이승기가 오른발로 슛을 했지만 상대팀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한국은 선제골을 위해 계속해서 호주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30분 염기훈이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시도한 강력한 오른발 슛이 수비수 몸에 맞은 뒤 골대에 맞고 나왔다. 이어 흐른 공을 김동섭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갈레코비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35분 김신욱을 최전방의 김동섭 대신 투입했다. 승리를 위한 홍명보 감독의 마지막 카드였다.

하지만 이후 한국은 더 이상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스포탈코리아 김도용기자 / 2013. 07. 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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