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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號 중국전서도 무득점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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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3회 작성일 18-10-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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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바꿨지만 `킬러`는 없었다…28일 일본과 최종전  

`홍명보호`가 `만리장성` 중국을 상대로도 출범 첫승에 실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3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선수권대회(이하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20일 호주전 0대0 무승부에 이어 다시 한 번 득점없이 무승부에 그친 한국은 2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숙적` 일본을 상대로 대회 최종전을 치른다.

2010년 2월 동아시안컵 당시 중국에 0대3으로 패했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공한증(恐韓症)`을 다시 이어가려 했지만 무승부에 그치며 설욕에도 실패했다.

한국은 대폭 물갈이 된 라인업으로 중국을 상대했다. 호주전 선발 멤버 11명 가운데 중국전에도 선발로 나온 선수는 공격수 윤일록과 골키퍼 정성룡에 불과했다. 나머지 자리에는 그동안 대표팀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던 서동현 조영철 한국영 김민우 장현수 황석호 등이 채워졌다.

취임 당시 `원팀, 원스피리트, 원골(One Team, One Spirit, One Goal)`을 슬로건으로 삼았을 정도로 `하나된 팀`을 강조하는 홍 감독이기에 주전ㆍ비주전 구분없이 최대한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실험한다는 의미로 `파격적`인 라인업을 들고 나온 것이다.

파격이 지나쳤던 것일까. 이날 한국은 호주전에서 극찬을 받았던 압박과 빠른 공격 전개를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주도권을 잡고도 중국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후반 15분 이승기를 교체 투입한 것을 시작으로 후반 20분과 33분 각각 김신욱, 고무열을 투입했지만 밀집된 중국 수비를 뚫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홍 감독은 "쉽게 이길 상대가 아닌 중국을 상대로 잘 싸워준 선수들에게 `충분히 잘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며 "공격적인 패스가 조금씩 늦었던 탓에 골문을 열지 못했다"고 밝혔다.

29일 일본전을 넘어 홍명보호가 본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골 결정력 보완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 한국 공격수들은 필드플레이어 대부분이 하프라인을 넘지 않는 상대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13분에는 한국영이 날린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중국 골키퍼 쩡청의 선방에 막혔고, 전반 29분 윤일록의 대포알 같은 논스톱 발리 슈팅 역시 쩡청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9분에는 서동현이 일대일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후반 29분 염기훈의 프리킥 슈팅마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중국전을 앞두고 홍 감독이 "조직력을 강화해 수비를 안정시키는 것처럼 공격 부문에도 조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공격진 조직력 강화를 위한 홍 감독의 `한 수`가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다.

여자대표팀은 앞서 열린 중국과의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1대2로 아쉽게 패했다.

전반 1분 중국에 선제골을 허용한 한국은 7분 뒤 김나래의 통쾌한 중거리 슈팅 한 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치열한 승부를 펼치던 한국은 후반 21분 리잉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21일 북한전에서 1대2로 패한 데 이어 2패째를 당한 한국 여자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일본과 대회 최종전을 치른다.


매일경제 정석환기자 / 2013. 07. 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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